[우지안 기자] 새해에 대한 기대감도 잠시, 거울 속에 자글자글한 주름에 실망했다면 탄력 케어에 집중할 때다.
주름에 관여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걸 막기 위해서는 일상에서도 세심한 주름 케어가 필요하다.
살을 에는 듯한 찬바람과 실내에서는 답답한 히터 바람에 고생하는 피부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수분 채우기:::
평균적인 노화는 25세 이후부터 진행 되는 게 일반적이다. 18세부터 20세까지 여성 호르몬 분비가 최고조에 이른 뒤, 이후로는 서서히 그 양이 줄어들기 때문. 이때부터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과 기미 등이 생기며 피부 초기 노화가 시작된다. 피부 수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초기 노화를 잡으려면 피부 수분 보유력을 키워야 한다.
평상시 피부 수분 공급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은 아주 기본적이고 피부 최대의 적인 건조함을 없애기 위해 피부 수분 케어는 필수적이다. 특히 노화의 첫 단계인 주름을 잡기 위해서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엔 스킨케어 단계에서 여러 번 제품을 두드려 흡수시켜 발라야 한다.
:::탄력 up:::
피부를 받쳐주는 주역할을 하는 콜라겐 섬유는 인체에 가장 넓게 분포된 단백질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콜라겐에 비해 가늘고 신축성이 있는 엘라스틴 섬유 또한 주름과 탄력에 관여하는 것인데 콜라겐과 엘라스틴 사이에 채워져 있는 것이 바로 합성 물질 히알루론산이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변형이 일어나 주름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것.
그렇기 때문에 20대 중반부터는 초기 안티에이징 관리에 힘써야 한다. 국소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탄력 스팟 제품은 물론 얼굴 전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탄력 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Editor’s pick]
1 아이소이 불가리안로즈 인텐시브 에너자이징 크림 (동안탄력크림) 피부 친화력 높은 식물성 오일로 피부 자체의 보습인자 강화에 도움을 주고 각종 천연 유래 성분이 피부 사이사이로 깊숙이 스며들어 느슨해진 피부 탄력을 촘촘하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2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미세 외부 환경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해 주는 진정 복합 성분이 함유돼 있고 약해진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리셋해주는 쫀쫀한 탄력감의 고농축 크림.
3 아벤느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 방부제 0%로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하고 촉촉한 보호막을 형성해 속당김 없는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민감한 피부의 진정 및 보습에 효과적인 크림.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리얼베리어, 아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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