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12 솔져스’ 예고편이 공개됐다.
12월26일 영화 ‘12 솔져스(감독 니콜라이 퓰시)’의 수입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측은 “2018년 새해 개봉을 앞둔 단 하나의 전쟁 블록버스터 ‘12 솔져스’가 긴장감으로 가득한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끈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12 솔져스’는 9.11 테러 직후 가장 먼저 적진 아프가니스탄에 잠입해 적군 5만 명과 맞선 최정예 스페셜 팀 12인의 숨 막히는 첫 번째 반격을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로 전 세계적 흥행 열풍을 일으킨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제작한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12 솔져스’가 역사상 가장 치열한 작전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예고편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9.11 테러가 발생하자 미국 특수 부대 그린베레 요원 12명이 가장 먼저 적진 아프가니스탄으로 투입되면서 시작한다.
이후 “그들의 첫 번째 반격이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등장해 앞으로의 전개와 21세기에 벌어진 최초의 전쟁으로 불리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서막을 암시한다.
단 12명의 대원으로 5만 명의 알카에다를 상대해야 하는 성공률 0%에 가까운 작전. 모두가 죽음을 이야기하는 상황에서 요원들을 이끄는 캡틴 미치(크리스 헴스워스)는 “우리는 반드시 집으로 돌아옵니다”라는 말과 함께 적진으로 향한다.
그러나 수적 열세와 낯선 지형 지물에 요원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 적들의 공격에 절체절명 위기에 놓이게 된다.
이어 캡틴은 “집으로 돌아갈 방법은 이기는 것뿐이다”라는 말로 동료들을 격려하고, 12명의 요원들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전투에 임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테러 이후 벌어진 첫 번째 반격이자 세기의 작전을 생생하게 그려낸 영화 ‘12 솔져스’는 1월 중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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