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박은태의 ‘지금 이 순간’이 궁금하다면.
12월22일 CJ E&M 측은 “지난 2015년 이후 약 2년 만에 뮤지컬 배우 박은태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만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금일(22일) 방송될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서 뮤지컬 마스터 박은태는 ‘지킬 앤 하이드’의 클라이막스를 연기한다. 의상과 헤어는 물론, 실험실 소품 등 원작의 디테일을 섬세하게 재현해 뮤지컬 극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기분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장에 가야만 볼 수 있던 박은태의 ‘지킬 앤 하이드’를 안방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박은태는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잘 하는 걸 보여주는 게 관객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안방 1열에서 뮤지컬 공연을 볼 수 있게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라고 밝혔다.
금일(22일) 방송에서는 지킬 박사가 스스로에게 임상 실험을 하기로 결정하며 부르는 ‘선택은 없어’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익숙한 노래 ‘지금 이 순간’을 시작으로, 자신의 팔에 기어코 약물을 주입한 후 하이드의 인격이 드러나는 ‘변화’, 새 생명을 얻은 하이드가 부르는 ‘얼라이브’까지 4곡의 무대가 펼쳐진다.
무대 위를 종횡무진하며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의 변화 과정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로 표현해낸 그의 모습에 녹화 당시 감상단의 열화와 같은 환호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함께 출연한 마스터들도 빠져들었던 그의 무대가 그랜드 마스터를 안겨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 6회는 금일(22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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