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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스 게임’ 차스테인x소킨...여우주연상-각본상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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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지적인 영화 한 편이 수상을 앞두고 있다.

12월18일 영화 ‘몰리스 게임(감독 아론 소킨)’의 수입사 메인타이틀픽쳐스 측은 다음의 소식을 전했다. “할리우드 최고 시나리오 작가 아론 소킨의 성공적 감독 데뷔작이자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의 신작으로 주목 받는 ‘몰리스 게임’이 ‘제75회 골든글로브’와 ‘제23회 크리틱스초이스’에서 여우주연상 및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돼 기대를 더한다.”

‘몰리스 게임’은 로열 패밀리부터 스포츠 스타, 거대 기업인까지 사로잡은 비벌리힐스 지하 포커 세계 몰리 블룸(제시카 차스테인)의 이야기를 그린 매혹적 범죄 실화다.

이와 관련 현지 시각으로 11일 ‘몰리스 게임’이 ‘제75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각본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23회 크리틱스초이스’에서 제시카 차스테인이 여우주연상, 아론 소킨 감독이 각본상 후보에 오른 것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먼저, 주인공 몰리 블룸 역을 맡은 제시카 차스테인은 ‘제70회 골든글로브’와 ‘제18회 크리틱스초이스’에서 영화 ‘제로 다크 서티’를 통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던 바 있다. 그가 2018년 다시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세기의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몰리스 게임’으로 감독 데뷔를 알린 아론 소킨은 그간 영화 ‘소셜 네트워크’ ‘스티브 잡스’로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각본상을 석권하기도 했다.

이렇듯 제시카 차스테인과 아론 소킨이라는 할리우드 대표 베테랑들의 화려한 만남은 ‘몰리스 게임’에 대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더욱이 수상 여부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영화 ‘몰리스 게임’은 2018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메인타이틀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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