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이유와 팬들이 기부로 공연을 빛냈다.
12월12일 드리미 측은 “가수 아이유와 팬클럽 회원들이 2017 투어 콘서트를 기부로 마무리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쌀 화환으로 화끈한 마음을 표현한 것.
이와 관련 부산, 광주, 홍콩, 청주에 이어 12월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아이유 투어 콘서트 팔레트(IU Tour Concert Palette)’에서는 아이유의 국내외 팬들이 대거 참여해 콘서트 투어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2018년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아이유와 팬클럽 회원들은 쌀 1070kg, 달걀 1800개를 기부했다. 이로써 아이유와 팬클럽 회원들의 적립량은 쌀 1만 3090kg, 연탄 2350장, 계란 5840개, 라면 1000개, 사료 250kg을 돌파했다는 후문이다. 적립된 쌀과 연탄, 계란 등은 아이유와 팬클럽이 지정하는 소년 소녀 가정, 청소년 보호 시설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11월 예매 당시 단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던 바 있는 아이유는 4월 발표한 정규 앨범 ‘팔레트(Palette)’ 수록곡을 비롯해 그동안 선보여온 다수의 히트곡으로 콘서트 무대를 연출했다.(사진제공: 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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