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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나만의 쿨광 피부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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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젬마 기자]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접어들면서 피부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요즘처럼 본격적인 겨울로 진입하는 시점에는 피지 분비량이 줄면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십상. 이 때문에 겨울은 유독 다른 계절보다 ‘물광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계절. 찬바람 쌩쌩 부는 날씨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겨울철 쿨광 피부 노하우를 알아보자.

# 토너워시 세안법


요즘 뷰티 블로거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세안법인 토너워시는 클렌징 마지막 단계에서 깨끗한 물에 토너를 희석해 세안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미 해외에서는 오랫동안 알려져온 스킨케어 방법으로 최근들어 국내에도 토너워시용 전용 토너가 등장하는 등 핫한 뷰티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방법은 특히 속당김으로 고생하는 피부에 효과적이며 세안시부터 피부에 보호막을 강화해 세안 직후 한결 부드러운 피붓결을 확인할 수 있다.

# 7 스킨법


토너워시로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었다면 이제 7 스킨법으로 피부에 수분을 채워보자. 말 그대로 스킨을 7번 덧바르는 7 스킨법은 웬만한 수분크림보다 훨씬 뛰어난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먼저 세안 후 화장솜에 스킨을 충분히 적셔 피붓결을 정돈한 뒤 얼굴에 남은 스킨을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는 과정을 6번 더 반복하면 된다. 스킨을 덧바르는 과정에서 유분과 수분의 균형감이 맞춰지므로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에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 1일 1팩


연예인 피부관리법으로도 유명한 1일 1팩은 집에서 피부에 호사를 부릴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스킨케어 팁. 토너워시와 7 스킨법으로도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자기 전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팩을 피부에 15~20분 정도 올려둔 뒤 숙면에 취하면 다음 날 한층 빛나는 ‘쿨광’ 피부를 가질 수 있을 것. 보습 뿐 아니라 묵은 각질 제거와 피부톤을 밝히는 데에도 효과적이므로 한겨울에도 촉촉한 피부를 원한다면 당장 오늘 밤부터 실천해 보도록 하자.

(Editor’s Pick)


1 오리진티 리얼 플라워 워터팩 카렌듈라토너 ::: 카렌듈라 및 병풀, 티트리, 로즈마리, 레몬그라스 등이 함유돼 트러블을 케어하고 즉각적인 보습효과로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를 도와주는 스킨

2 황지수 카모마일 토너 ::: 꽃눈 상태의 캐모마일이 함유되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근본적인 속당김을 해결해주는 민감진정 약산성 토너

3 킵쿨 오션 마스크 아이스크림 팩 :::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장시간 수분 보호막을 형성시켜 촉촉함이 오래가도록 유지시켜 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오리진티, 황지수, 킵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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