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국의 R&B 스타 제레마이가 2018년 1월6일 국내 첫 공연을 한다. 그동안 몇 차례 내한이 무산된 바 있어 아쉬워하던 팬들에겐 큰 희소식이다.
제레마이가 공연 예정인 ‘2018 골든나인 페스티벌 GNF(Golden Nine Festival)’은 그 외에도 넬리와 키샤콜, 프로듀싱 디렉터 DJ 락키락, DJ 레이디스타일, DJ 트레이즈, DJ 안젤로, 라이트 밸런스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밝혀져 국내 힙합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제레마이는 미국 최대의 힙합크루중 하나인 데프잼 레코드에 소속된 시카고 출신의 R&B 가수로, 2009년 ‘버스데이 섹스’로 빌보드 핫 100에서 4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데뷔를 했다. 더불어 크리스브라운, 50센트, 릴웨인, 빅션, 루다크리스 등의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공동 작업을 하기도.
특히 2010년 50센트와 함께한 ‘다운 온 미’, 2014년 YG가 피처링한 ‘돈 텔 엠’은 빌보드 핫 100에서 각 4위와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최근 발매한 정규앨범 ‘라스트 나잇’의 수록곡 ‘위’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독특한 후렴구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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