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조정석과 이혜리, 두 사람이 손잡는다.
각양각색의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의 특급 케미가 돋보이는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에서 형사 차동탁(조정석)과 기자 송지안(이혜리)가 경찰서, 그것도 교통과에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투깝스’에서는 첫 만남부터 으르렁거리며 新(신) 앙숙 콤비 탄생을 알린 차동탁과 송지안의 위험천만한 수사 현장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가슴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공수창(김선호)의 영혼이 빙의된 동탁(수)와 강력계 형사 차동탁의 180도 다른 매력은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극과 극의 두 남자(?)를 겪은 송지안까지 알쏭달쏭하게 얽히고설킨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무한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사진 속 동탁과 지안의 모습은 단 하나의 증거와 특종을 놓치지 않겠다는 프로페셔널한 의지가 담겨있어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또한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 했던 동탁과 지안이 합심하여 뚫어지게 응시 중인 것은 무엇인지, 이를 통해 그들이 쫓고 있는 사건에 새로운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 장면은 앞서 두 사람이 비밀스러운 문서와 함께 만남을 가졌던 상황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이에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사회부 기자 송지안, 단 두 사람이 은밀하게 움직이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금일(4일) 방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는 12월4일 오후 10시 5, 6회가 방송되며 오후 9시부터 지난주 방송을 편성해 시청자들을 한 시간 먼저 찾아온다.(사진제공: 피플스토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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