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대화가 필요한 개냥’이 다시 시작된다.
11월15일 CJ E&M 측은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9회에서 배우 윤은혜가 반려견과의 일상을 처음 공개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윤은혜와 그의 반려견 기쁨이는 첫 동물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한없이 러블리한 반려견 기쁨이와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윤은혜의 솔직 담백한 반려 라이프가 수요일 오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특히 기쁨이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사연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키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은혜는 내로라하는 반려 동물 사랑꾼다운 모습으로 미소를 안겼다. 일어나자마자 기쁨이를 껴안고 무한 애정을 표시하는가 하면, 에너지 넘치는 기쁨이를 위해 쉴 새 없이 움직이며 놀아주는 등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발랄한 기쁨이에게 적절한 훈육을 해 전문가들의 칭찬을 받은 윤은혜는 뜻밖의 고민거리를 털어놓았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다섯 고양이와의 아기자기한 일상으로 화제를 모은 서유리는 보니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입양 후 떨어져 지냈던 보니의 가족들을 집으로 초대한 것. 1년 만에 엄마 고양이와 상봉한 보니가 어떤 태도를 보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14년간 반려묘를 키우며 터득한 서유리만의 고양이 목욕 노하우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이수경은 반려견 부다와 동동 외에 새로운 가족들과의 좌충우돌 라이프를 공개했다. 본가에서 키우던 반려견 공주와 파마를 잠시 동안만 맡게 된 것. 기회만 생기면 다투어 이수경을 당황하게 만든 부다-동동은 공주-파마와 평화롭게 지낼 수 있을지.
한편,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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