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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PD 신작 ‘너의 등짝에 스매싱’으로 제목 변경...12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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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김형욱 PD 신작 제목이 바뀌었다.

11월14일 TV조선 일일드라마 ‘너의 등짝에 스매싱(극본 이영철, 연출 김정식)’ 측은 “12월4일 첫 방송될 ‘닭치고 스매싱’의 타이틀이 ‘너의 등짝에 스매싱’으로 변경됐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전체 대본의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코믹 요소가 주를 이루는 시트콤 장르와는 달리 모두가 힘든 이 시대에 정신이 확 들게 하는 다양하고 ‘웃픈(웃기고 슬픈)’ 에피소드가 등장해 타이틀을 바꾸게 되었다고.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특히 일일드라마 속 흔한 가족 이야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가족 구성을 보여주며, 불황 속 자영업자, 취업난, 안전 불감증 등 현 시대를 반영하는 내용과 코믹 요소를 조화시켜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불황 속 가장의 ‘사돈집 살이’가 주요 스토리 라인인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총 50부작으로, 12월4일 첫 방송된다. ‘하이킥 사단’으로 알려진 김병욱 크리에이터, 김정식 PD, 이영철 작가 등의 제작진이 참여하며, 배우 박영규, 박해미, 권오중, 황우슬혜, 엄현경, 줄리안, 이현진 등 개성 있는 연기자가 매력을 발산한 전망.(사진제공: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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