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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송아, ‘내안의 그놈’ 캐스팅...B1A4 진영 담임선생님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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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윤송아가 영화 ‘내안의 그놈’에 캐스팅됐다.

배우 윤송아가 영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에서 “극중 B1A4 진영의 담임선생님이자, 영어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영화 ‘내안의 그놈’은 옥상에서 떨어진 후 엘리트 조폭(박성웅)과 몸이 바뀌게 된 왕따 고등학생(진영)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공감 판타지 코미디. 역시 비현실적인 상황 속에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던 ‘미쓰 와이프’의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다시금 드라마가 돋보이는 코미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진영, 라미란, 이수민, 이준혁, 김광규, 윤송아까지 최강 웃음조합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 크랭크인 했다.

여기에 진영의 담임선생님 역을 맡은 윤송아는 최근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최유림 역을 맡아 호소력 짙은 눈물연기로 연기력을 재평가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윤송아는 영화 ‘덕구’ ‘게이트’ ‘미쓰백’ ‘오뉴월’ ‘궁합’ ‘포에버 홀리데이 인 발리’ 총 6개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영화 ‘내안의 그놈’은 지난 23일 본격 촬영에 돌입, 연말까지 마무리한 후 오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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