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까지 온라인 접수, 해외사업장 탐방 기회·입사 지원 시 우대
현대모비스가 15기 대학생 통신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신원은 2주간 온라인 서류 접수를 진행한 뒤, 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16명 내외로 내년 2월부터 1년간 회사 통신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현대모비스 채용 사이트(http://recruit.mobis.co.kr)를 통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모비스는 2004년부터 통신원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및 부품 산업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자는 취지다. 선발된 통신원들은 친환경, 자율주행차 기술, 국내외 주요 사업장, 생활 속 자동차 부품정보 등을 취재해 기획 컨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작물은 회사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자동차 전문 블로그 M카페, 사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지난해까지 현대모비스 통신원을 거쳐간 인원은 200명에 이른다. 이들은 역대 현대모비스 통신원 온라인 커뮤니티 아모르(Amor:’사랑’이란 뜻)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컨텐츠 강화를 위해 영상·디자인 분야와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구분해 인원을 선발한다. 텍스트뿐 아니라 사진, 웹툰, 디자인, 영상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대모비스의 기술과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함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우수통신원에게는 방학 기간을 이용한 해외 사업장 탐방 기회를 지원하며 1년간 활동을 마치고 수료한 인원에게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통신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신원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obiscommnicat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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