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진솔이 최현우를 만난다.
11월12일 방송될 TV조선 ‘매직컨트롤’에서는 마술사 최현우와 걸그룹 에이프릴 진솔이 다시 만난다. 9월 마술 도중 트릭이 노출되는 사건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에이프릴 진솔과 마술사 최현우. 두 사람은 사건 이후 오랜 시간 고민하며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새로운 마술 무대를 준비했고, 이를 ‘매직 컨트롤’을 통해 공개하게 된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시 한 번 최현우 마술사와 함께하는 무대를 앞둔 진솔은 “그때 당시 너무 당황했다. 다시 실수가 재현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최현우와 함께 하는 이번 마술은 ‘진솔이 두 손을 쇠사슬에 묶인 채 불이 붙은 초대형 쇠창살이 몸을 관통하기 전 탈출해야 하는 일촉즉발의 마술’이었다고. 이 과정에서 흰 천막 뒤에서 두 손에 묶인 쇠사슬을 풀기 위해 몸부림치는 진솔의 그림자가 보였는데, 쇠창살이 닫힐 때까지 진솔이 쇠창살 밖으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현장을 경악케 했다는 후문.
에이프릴의 멤버 채경은 “손목에 멍이 들도록 매일 연습했는데”라며 진솔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매직컨트롤’ 출연진도 연신 “어떡해”라며 안타까운 탄식을 내뱉었다고.
한편, 최현우 마술사와 에이프릴 진솔이 절치부심으로 선보인 마술의 성공 여부는 금일(12일) 오후 8시 TV조선 ‘매직 컨트롤’에서 확인 가능하다.(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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