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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우디, R8 V10 플러스로 복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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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코리아, R8 V10 플러스 쿠페 출시. R8은 아우디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스포츠카.

 외형은 이전보다 넓고 낮아져. 시각적으로 역동성을 강조하는 한편 기능적으로도 성능 개선에 이바지. 전면부는 더 가늘고 넓어진 입체적 크롬 싱글프레임 그릴로 정체성 강조. 헤드램프는 각 37개의 LED와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 상향등 적용. 측면은 두 부분으로 구성된 카본 사이드 블레이드와 숄더 라인으로 들어간 도어 핸들이 특징. 후면부는 카본 리어 디퓨저·사이드 미러, 사각 테일 파이프로 개성 드러내.

 실내는 새로 개발한 스포츠 버킷 시트, 다기능 R8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새롭게 디자인한 기어레버, 알칸타라 천정, 무광 카본 인레이 등 적용. 편의품목은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 '아우디 버추얼 콕핏' 채택. 아우디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MI'의 모든 기능 내장.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후방 카메라, 음성인식, 블루투스 및 DMB 튜너,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 뱅앤올룹슨 550W 16개 스피커 음향 시스템 등 갖춰.

 엔진은 V10 5.2ℓ 가솔린 직분사(FSI) 탑재.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7.1㎏·m 발휘. 0→100㎞/h 도달시간 3.3초, 최고시속 330㎞. 연료효율은 ℓ당 6.5㎞(복합 기준). 변속기는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조합. 변속기와 기어 레버가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시프트-바이-와이어' 채택. 장거리 주행 시 타력 주행을 적극 활용하는 기술 접목.

 구동계는 전자유압식으로 작동하는 수랭식 다판클러치와 신형 리어 패시드 디퍼렌셜 락킹(LockIng) 시스템을 장착한 콰트로 시스템. 주행모드는 컴포트, 자동, 다이내믹, 개별맞춤형의 네 가지 지원. 각 모드에 따라 가속페달 반응, 서스펜션 댐핑, 변속 타이밍, 스티어링 강도, 구동계 토크 배분률, 전자식 차체자세제어장치, 가변 배기 등 조절.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눈길 등 노면 상태에 따른 퍼포먼스 모드 더해.

 차체는 경량화에 초점 둔 고강도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F)' 기반. 차체 무게는 202㎏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이전 대비 40% 강화.

가격은 2억4,900만원.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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