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ℓ 디젤, 최고 134마력·최대토크 32.6㎏·m
-Stop&Start 기본 적용해 16.0㎞/ℓ 실현
쉐보레가 크루즈 디젤을 1일 출시했다.
쉐보레에 따르면 새 차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GM의 1.6ℓ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얹었다. 차체는 소부경화강, 초고장력강판 등 74.6%에 고강도 소재를 활용, 차체 강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동력계는 GM 에코텍 라인업의 최신 엔진이다. 최고 134마력, 최대 32.6㎏·m를 낸다. 유럽에 위치한 GM디젤프로덕트센터가 개발을 주도했다. 변속기는 내부 효율을 기존 제품 대비 20% 개선하고 기어비를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주행·변속 시 동력 손실을 줄이고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스톱&스타트 기능을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복합효율은 16.0㎞/ℓ다.
섀시는 랙타입 프리미엄 전자식 차속감응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으로 주행감각을 높였다. 편의품목은 실내 공기순환을 돕는 뒷좌석 에어덕트, 2열 열선시트를 채택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LT 2,249만 원, LT 디럭스 2,376만 원, LTZ 2,558만 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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