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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한국서 전기차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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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시대 맞춰 영업망 개선, 신차 줄줄이 선보일 것

 포르쉐코리아가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영업망 개선과 친환경 제품 출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포르쉐 용산 전시장에서 열린 파나메라 4S 시승회에 참석한 포르쉐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시승회를 진행하는 용산 전시장은 디지털화 전략을 반영한 포르쉐의 미래가 담겨 있는 쇼룸으로 앞으로 진행할 방향성과 e-모빌리티에 걸맞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곧 수원에도 디지털 컨셉트의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문을 연 용산 전시장은 상담 및 휴게 공간, 피팅 라운지 등 각 시설에 디지털화를 구현한 파일럿 쇼룸이다.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해 제품, 브랜드 체험 기회를 강화한 것. 키르쉬 대표는 "경남 지역에도 신규 영업망을 선정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며 "기존 영업망도 지속적인 이노베이션을 통해 e-모빌리티에 부합하는 혁신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를 활용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전기차(BEV)에 대한 신차 계획도 밝혔다. 키르쉬 대표는 "내년 718 박스터, 신형 카이엔 등의 신차는 물론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등의 e-모빌리티 제품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전기차 '미션-e' 등의 신차를 통해 자연스럽게 제품의 전기화(electrification)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파나메라 4S에 이어 파나메라 터보, 파나메라4 등을 선보여 신형 파나메라 제품군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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