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만에 부팅, 앞차 출발알림 등 편의성 강화
팅크웨어가 빠른 부팅과 높은 화질의 영상, 장시간 녹화를 지원하는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블랙아머'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전방 풀HD, 후방 HD 화질을 적용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처리 기술력을 가진 CPU를 적용해 주간뿐 아니라 어두운 환경에서도 높은 영상화질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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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하도록 '타임랩스' 기능으로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며 기존 충격∙모션 녹화 대비 장시간 영상기록이 가능하다. 여기에 '포맷프리 2.0' 기능을 더해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없을 뿐 아니라 안정적인 영상녹화와 메모리 카드 수명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녹화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을 더해 장시간 주차 시에도 차가 방전하지 않도록 전압관리도 최적화했다. 주차중 차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블랙박스 전원을 자동 차단한다. 또 3초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앞차출발알림, 이벤트(충격), 수동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를 지원한다. 전용 외장 GPS인 'G-마우스'도 기본으로 갖춰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을 갖췄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16㎇ 31만9,000원, 32㎇ 34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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