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센스가 서울에서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9월27일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측은 “래퍼 이센스의 생애 첫 전국 투어 ‘디 애넥도트(The Anecdote) 투어’가 서울에서 마지막 공연을 가진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8월25일 대구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펼쳐진 이센스의 전국 투어는 광주, 부산, 대전을 거쳐 마지막 도시 서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9일 금요일과 30일 토요일 이틀간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은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29일은 투어의 전체 밴드 셋을 편곡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30일은 DJ셋을 맡은 DJ 소울스케이프가 무대에서 이센스를 지원 사격한다.
대구와 부산에서 양일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이센스. 그는 모든 도시에서 약 2시간 여에 달하는 러닝 타임 동안 첫 번째 앨범 ‘디 애넥도트’ 수록곡을 포함 약 20여 곡을 쉬지 않고 혼자 소화하며 감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공연 중간 단독 인터뷰 영상을 통해 이센스는 앨범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감정과 디스전 당시, 체포 당시의 심경을 담담하게 털어놓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한편, 30일 모든 공연을 마친 후에는 홍대 헨즈 클럽에서 애프터 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센스의 ‘디 애넥도트(The Anecdote) 투어’ 서울 공연의 예매는 예스24에서 가능하다.(사진제공: 비스츠앤네이티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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