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신혼일기2’ 장윤주 편이 끝난다.
9월26일 CJ E&M 측은 “tvN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편 예고 영상에서는 장윤주가 “되게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편 정승민은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전했다고. 평소와는 다르게 아내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 못 하던 정승민은 매의 눈으로 아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결국 이상 행동을 보였다. 과연 남편 승민의 계획은 무엇일지.
바닷마을 돌담집의 마지막 이야기에도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은 여전하다.
장윤주-정승민 부부는 기분 좋은 바닷바람과 핑크빛으로 물든 제주 하늘에 위안을 얻으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추억을 만들었다. 꿈만 같았던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아오고, 장윤주 가족은 용눈이 오름에 오르며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준비했다.
이우형 PD는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매력은 촬영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실제 집에 있는 것처럼 일상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내추럴한 매력에 촬영 내내 그냥 옆집에 사는 부부 같은 친근함이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편 마지막화는 금일(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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