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신정환과 탁재훈이 뭉친다.
9월21일 방송될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신정환과 탁재훈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7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신정환과 그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함께하는 탁재훈의 ‘케미’를 만날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길거리 홍보를 하고, 콜센터에 입주하는 모습이 담기며 과연 행사 요청을 할 시민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공개된 2화 예고에서는 콜센터로 전화를 해 다양한 요청을 하는 시민 분들의 사연과 남성 듀오 컨츄리 꼬꼬로 활동하던 리즈 시절 모습, 완전체로 돌아가기 위해 연습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왕년의 컨츄리 꼬꼬 모습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영상에는 신정환과 탁재훈이 ‘김미! 김미!(Gimme! Gimme!)’의 랩과 노래 파트를 바꿔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정환은 의외로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보인 반면, 랩 가사를 모르는 탁재훈이 대비되며 웃음을 선사한다. 저절로 흥이 나게 하는 ‘김미! 김미!’.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는 신정환과 탁재훈이 그간의 논란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본인들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재능을 기부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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