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레이싱대회 준비 교육 과정
현대자동차가 아반떼컵 트레이닝 데이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 참가자를 대상으로 현대차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 드라이버 정연일 선수가 강사로 나서 시뮬레이터를 통한 가상 주행으로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과 레이싱 요령, 돌발 변수에 대한 대처 능력, 구동 방식에 따른 차이점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아반떼컵 시리즈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avantecup)를 통해 28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정원은 30명이며 아반떼컵을 참가했거나 참가 예정인 사람만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국내에도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아반떼컵 대회만 해도 약 120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있다"며 "모터스포츠 문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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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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