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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화보] 세븐어클락 반 “해외 뜨거운 반응, 한국서도 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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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주은 기자] 데뷔 후 3개월 만에 해외 콘서트까지 휩쓸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보이그룹 세븐어클락이 bnt와 첫 화보를 진행했다.

총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들은 개성 넘치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뿜어냈다. 첫 번째 촬영에선 슈트를 착용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선보였으며, 두 번째 콘셉트에선 그들만의 개성과 끼를 보여주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선 신인다운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전했다. 현재 실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라며 다음 앨범에선 각자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다고 말해 2집 앨범의 기대감을 높였다.

세븐어클락의 이름에 담긴 의미에 대해서 “하루를 시작하는 오전 7시와 하루를 마감하는 오후 7시에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싶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일 7시에 공식 SNS에 글을 올리고 있다며 팬들과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에 데뷔 한 그들은 데뷔 3개월 만에 해외 부탄 콘서트에 참여하며 미국, 영국, 필리핀, 호주, 일본 등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어 필리핀에선 ‘슈퍼루키’라는 수식어로 불린다. 이어 반은 해외에서 받은 많은 호응과 관심에 “한국에서도 이렇게 되어야겠다”라며 열심히 해서 성공하는 세븐어클락이 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에이데이는 “많은 호응에 톱스타가 된 기분이었다”라며 소감을 덧붙였다. 멤버들은 해외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룹만의 강점에 대해서도 들려주었다. “멤버들 각자의 개성과 음색이 달라 음악적으로 더 많은 것을 표현 할 수 있다”라며 세븐어클락만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무조건 잘 됩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를 묻는 질문에 ‘현’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구라의 독설을 듣고 싶다”라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욕심을 보였다.

함께한 1년의 연습생 생활 끝에 데뷔 한 그들에게 가수를 꿈꾸게 된 이유를 물은 질문에 현은 “2NE1 선배님들을 보며 가수를 꿈꾸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반은 “나와 제일 잘 어울리는 직업이 가수라고 생각이 들어 도전하게 되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최근 스쿨 미 캠페인 곡인 ‘Shining Sta’을 함께 했던 김슬기에 대해 묻자 “노래도 정말 잘하시고 호흡이 정말 잘 맞아서 재미있고 즐거웠다. 제안을 드렸을 때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세븐어클락의 수록 곡인 ‘타임머신’을 작곡한 에이데이는 “작곡을 더 배우고 싶다”라고 말하며 작곡에 대한 욕심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태영은 “내가 만든 곡으로 무대에 서는 게 꿈”이라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멤버들에게 함께 하고 싶은 뮤지션에 대한 질문에 반은 ‘빈지노’를 이야기하며 “예술적인 음악을 하시는 분. 듣기 편한 랩을 하신다. 꼭 함께 곡 작업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훈은 “태연의 오랜 팬이다. 전 광고 모델을 하셨을 땐 상표를 모으기도 했었다”라며 오랜 팬심을 보이기도 했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정규는 “나는 가수지만 유재석 선배님을 좋아한다. 유재석처럼 세븐어클락이 롱런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영훈은 “방탄소년단의 지민 선배님 남자가 봐도 정말 닮고 싶은 분”이라고 말했다.

멤버들만의 성격을 이야기해주기도 했다. 영훈은 “정규는 먼저 앞장서서 챙기는 편이다. 남이 귀찮아하는 일도 먼저 나서서 하고 가끔 내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항상 위로가 되어주는 친구이다”라며 각별한 우정을 보였다.

멤버들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었다. 태영은 “핑크색을 좋아해서 핑크색 입은 여성분을 보면 더 예뻐 보인다”라며 말했다. 이어 반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세븐어클락은 “많이 기억해 주세요. 꼭 성공해서 다시 이 인터뷰를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과 그들의 의지를 전했다.

에디터: 채주은
포토: 박정석
스타일리스트: 김예이
헤어: 보떼101 지서현 부원장
메이크업: 보떼101 서울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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