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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뉴 모닝 '트렌디' 트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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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인치 알로이 휠, 인조가죽시트 적용…1,200만원대 가격
 -최대 171만원 구매혜택 마련

 기아자동차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트림의 품목을 기본 적용한 올뉴 모닝 트렌디 트림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트렌디 트림은 14인치 알로이 휠과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시트열선, 뒷좌석 파워윈도,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및 블루투스 핸드프리,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기본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1,215만 원(자동변속기 기준)으로 럭셔리 트림의 선호품목들을 대부분 갖추면서도 100만 원 낮췄다.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지난 1일 런칭한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로 모닝 트렌디 트림을 구입할 경우, 9월 특별혜택인 계약금 10만원, 쇼핑지원금 10만원 캐시백과 함께, 유류세 환급, 휘발유 ℓ당 400원 할인, 보험료 및 정비 등 연간 최대 81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0만원 상당의 9월 판매조건을 더할 경우 최대 171만원 낮은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기아차는 2030 소비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션 주노플로, 넉살 등과 모닝, 스토닉 관련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출시하는 '영 컬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주노플로와는 '스마트한 젊음'을 컨셉트로 모닝 음원을, 이어 넉살과는 '자신감 있는 젊음, 누구든 무엇이든 예스(YES)' 라는 컨셉트로 스토닉 음원을 오는 14일에 각각 공개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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