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KBS '뮤직뱅크' 리허설이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에서 열렸습니다.
여자친구 신비는 표정이 그렇게 다양하지 않은 편입니다. 무대를 제외한 모습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뮤직뱅크' 출근길만 놓고 봤을 때 말입니다.
다소 무뚝뚝해 보이는 인상이지만, 왠지 속내는 따뜻하고 장난기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슬슬 들기 시작합니다. 다만 능청스럽게 표현을 잘 못할 뿐이라는 인상을 오늘 '뮤직뱅크' 출근길에서도 느꼈죠.
큰 표정변화없이 포토타임 임하는 여자친구, 그리고 신비.
브이 포즈 취하는 데 장난을 걸기 시작하는 여자친구 예린.
여자친구 예린 '내가 이겼다'. 그래도 아직까진 웃음 참고 있는 신비.
화난 거 아닙니다. 다음 움짤보면 왜 이런 말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손가락하트에 시크한 표정 지은 게 머슥했을까요? 아니면 아직 애교포즈 취하는 게 익숙치 않아서였을까요. 이유가 뭐가 됐던 쑥스러운지 빵 터진 신비.
쑥스러운 마음에 괜시리 옆에 있는 예린 쳐다보며 미소 짓는 신비.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어느덧 데뷔 3년차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귀를 기울이면' 활동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여자친구 신비. 벌써 다음 활동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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