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KBS '뮤직뱅크' 리허설이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에서 열렸습니다.
'귀를 기울이며'로 다시 한 번 '대세'임을 입증한 그룹 여자친구는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음악방송활동을 마무리합니다. '더쇼' '쇼!챔피언' '뮤직뱅크'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개인적으로는 진심으로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네요.
워낙 칼군무로 유명한 팀이지만, 이번 안무는 그런 여자친구가 소화하기에도 정말 만만치 않아보였죠. 컴백쇼케이스에서 본인들도 솔직하게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죠.
지난 22일 SBS MTV '더쇼'에서 여자친구 군무. 항상 볼 때마다 발목, 무릎이 걱정되기도 했죠.
그런만큼 여자친구 소원도 리더로서 팀을 잘 이끄느라 고생이 많았겠죠. 다리를 절도 있게 쓰는 안무가 많았던만큼 유난히 긴 다리를 가진 소원 본인에게도 '토닥토닥' 이모티콘을 붙여주고 싶네요.
볼 때마다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여자친구 소원.
여자친구 소원 '오늘 막방이에요'
길게 늘어지는 저런 스타일을 입어도 길어보이는 소원의 다리. 항간에 다리길이가 105cm라는 말이 있던데, 그냥 믿게 되네요.
여자친구 소원 '다음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곡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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