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이린이 미모를 발산한다.
8월18일 Mnet ‘눈덩이 프로젝트’ 측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 ‘눈덩이 프로젝트’에서 걸그룹 레드벨벳의 뮤직비디오 역할이 최종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총 연출을 맡은 ‘환생’ 뮤직비디오에서 레드벨벳은 실습에 나온 교생 선생님에게 첫눈에 반하는 여고생으로 변신했다고. 이 가운데 각기 다른 캐릭터가 시선을 끈다.
먼저 아이린은 똘똘이 안경을 쓴 채 모범생 포스를 풍기면서도 비주얼 퀸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강탈한다. 책상 가득 쌓여진 책을 제쳐두고 깜짝 놀라는 표정은 귀여움을 전달한다.
그런가 하면 맨 뒷자리에서 거울만 보고 있는 빨간 머리의 조이는 ‘노는 언니’의 포스를 풍기고 있어 흥미를 끈다. 조이는 촬영이 시작되자 역동적으로 웨이브를 주며 열연을 펼쳤다고.
한편, 레드벨벳의 섬세한 보컬로 달콤함을 예고한 ‘환생’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금일(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사진제공: Mnet ‘눈덩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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