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자우림 아닌 김형규의 ‘일탈’.
8월16일 방송될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아내이자 가수 김윤아가 해외 출장으로 집을 떠나 있는 사이 남편 김형규와 아들 민재가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평소 서열 1위인 아내 김윤아가 만든 규칙대로 움직였던 김형규 부자(父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평상시와 다른 방식의 일상을 맞이했다.
김형규와 민재는 먼저 과자를 사먹는 모험을 시도했다고. 이어 둘은 길거리 인형 뽑기에도 도전했다. 김형규는 인형 뽑기를 하면서 계속 실패했지만, 좀처럼 포기하지 않았다는 후문.
결국 아들 민재가 나서서 제지한 후에야 발걸음을 옮기는 김형규를 보고 스튜디오 MC들은 “민재가 보호자 같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이어 김형규 부자는 노래방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김형규는 그룹 ‘킹조’로 활동했을 당시의 히트곡을 목이 터져라 불렀고, 아들보다 더 신난 김형규의 모습에 MC들은 배꼽을 잡았다.
한편, 김윤아가 없는 사이 소소한 일탈을 즐기는 김형규 부자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채널A ‘아빠본색’은 금일(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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