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이은미가 각오를 다진다.
8월3일 ‘2017 파주 포크 페스티벌’ 측은 “가수 이은미가 9월9일 7회째를 맞는 ‘2017 파주 포크 페스티벌’에 첫 출연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이은미는 “광활한 잔디 광장 3만 관객 앞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를 펼치겠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데뷔 28년 차 가수 이은미. 특히, 그의 가수 인생에 있어 2017년 ‘파주 포크 페스티벌’ 무대는 많은 의미가 있다. 4월 국민 애창곡 ‘애인있어요’의 윤일상과 다시 뭉쳐 신곡 ‘알바트로스’를 발표했고, 곧 라이브 공연 1천 회 돌파를 앞둔 여정에 있기 때문.
이은미는 블루스 필이 강하지만, 소울, 락, 재즈는 물론 80년대 언더 그라운드에서 활동하던 당시의 포크 음악도 가능한 가수다. 그는 “평화와 자유를 주제로 한 포크 음악을 좋아한다. 모든 감성을 다 발산해 기억에 남을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2017 파주 포크 페스티벌’은 9월9일 오후 5시 30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다. 잔디밭을 객석으로 하는 세대 통합 피크닉 콘서트로 유명하다.(사진제공: ‘2017 파주 포크 페스티벌’)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