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서효림과 고우리가 강원도로 떠난다.
7월22일 방송될 SBS플러스 ‘떠나요, 둘이서’에서는 배우 서효림과 고우리가 강원도로 절친 여행을 떠난다. ‘떠나요, 둘이서’는 실제 연예계 절친 둘이서 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 스타들이 직접 여행을 기획, 설계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가감 없이 전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우리는 서효림과 친해지게 된 계기를 이야기하던 중 “데뷔 전부터 효림 언니의 팬이었다”라며, “이유는 내가 효림 언니를 닮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한 뷰티 프로그램에서 드디어 (서)효림 언니를 만나게 되었는데, 너무 반가워 언니에게 나는 언니와 닮았다고 생각하면서 쭉 살아왔다고 말했더니, 언니가 정색을 했었다”라고 전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고.
또 고우리는 “닮은꼴을 부정했던 언니에게 방송 1회부터 종영인 16회까지 계속해서 닮았다고 주입했다”라며, “결국 언니가 방송 마지막 즈음 내 VCR을 보며 닮은꼴을 인정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SBS플러스 ‘떠나요, 둘이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SBS미디어넷)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