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한끼줍쇼’가 해외로 뻗어나간다.
7월19일 방송될 JTBC ‘한끼줍쇼’에서는 여름 특집 3탄이 공개된다. MC 이경규와 강호동 ‘규동 형제’가 일본 최대의 항구 무역 도시인 요코하마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것. 요코하마는 예로부터 한국인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규동 형제’는 출발 직전 일본 출국 사실을 확인했다. 강호동은 “방송 되겠냐”라며 걱정했고, 늘 자신만만한 이경규 역시 “헛방 칠 수도 있다”라고 불안감을 나타냈다는 후문. 하지만 두 사람은 재일동포와의 만남을 상상하며 설레기도 했다고.
일본에 도착한지 반나절 만에 이경규와 강호동은 요코하마에 있는 한국 상점들을 발견했다. 하지만 ‘규동 형제’는 “성공하지 못한다. 예상 성공률 20~30%”라며 한 끼 실패를 예상하는 재일동포들의 단호한 대답에 망연자실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과연 일본 요코하마에서 ‘규동 형제’는 한 끼에 성공 할 수 있을지, JTBC ‘한끼줍쇼’는 금일(1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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