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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체험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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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슬로우(SLOW)' 교육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16일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3대 지점을 순차적으로 돌며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아차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2005년부터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백화점에 약 120평(396.7㎡) 규모의 교통안전 체험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교통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 '엔지'를 활용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기아차는 현대백화점 미아점(7월14~23일)을 시작으로 무역센터점(7월25~8월2일)에 이어 대구점(8월5~16일) 등 총 3곳에서 순차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안전한 보행법을 익히는 '멈추고, 살피고, 건너요' 횡단보도 횡단법, 자동차 사각지대 안전수칙을 배우는 사각지대 운전자 체험, 운전자의 입장을 이해해보는 쏘울 전동차 주행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3D 입체 자동차 퍼즐 만들기, 읽어주는 교통안전 동화 등으로 어린이들이 학습한 교통안전 수칙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lo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교통안전 교육을 받음으로써 그 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접근성이 좋은 백화점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유익한 여름방학 체험 학습을 찾는 많은 부모님과 유치원생, 초등학생의 방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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