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7월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국제울란바토르대학교 대강당에서 ‘2018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몽골리아(2018 Asia Model Festival FACE of MONGOLIA)’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여자 2등을 차지한 CH. ULZIIDELGER이 수상 후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페이스오브아시아(FACE of ASIA)’는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 패션모델 선발대회로 ‘아시아모델어워즈’ ‘아시아 美 페스티벌’ ‘페이스오브아시아’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중 하나인 국제교류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몽골,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인도, 미얀마,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캄보디아, 스리랑카, 마카오, 터키, 호주 등 27여 개국 이상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모델협회와 몽골 BBQ(회장 김일한)가 주최하고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대사 오송), 몽골한인회, 네스오일, 선진그랜드호텔, 몽골 모델 에이전시 등이 행사를 후원했다. 또한 이 날 몽골BBQ 김일한 회장은 2008년부터 ‘페이스 오브 몽골리아’를 주최하여 ‘페이스 오브 아시아’가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마련하고 그 후 11년 동안 꾸준히 대회를 주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모델협회 및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의 심사위원으로는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 아우리미디어 고대화 대표, SBS PLUS TV 구본근 본부장, 주몽골대한민국 김도한 영사, 한국모델학회 김동수 회장, UBS GLOBAL TV 나랑치맥 사장, 국제울란바토르대학교 남기영 부총장, 슈퍼모델 라즈단, 미스 몽골 2002 슈랭치맥, 변호사 아즈자야, 메이크업아티스트 오양가, BBQ 대표 절자르갈, 연세대학교 황연희 교수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자유복 심사, 수영복 심사, 전통복 심사, 드레스 심사를 통해 최종 남자 2명, 여자 3명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모델은 협찬사의 전속모델 및 드라마 촬영, 광고모델로 활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한국 소재 대학교 모델 학과에 입학할 특례가 주어진다. 또한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8 페이스오브아시아’에 몽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페이스오브몽골 수상자로는 여자 18번 B.TUMENNASAN과 16번 B. SHIJIRMAA가 탤런트상을 수상하였고, 여자 4번 CH. ULZIIDELGER이 2등을, 여자 12번 B.NOMIN이 1등, 남자 2번 E.ERDENESUREN이 2등, 남자 1번 M.ORCHIR-ERDENT가 1등을 차지하였으며 최종 우승자로는 여자 1번 M.OYUNTUYA가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모델협회 주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방문위원회의 후원으로 지난 6월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2회 행사를 치렀던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또 다시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아시아 27개국을 거치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사진제공: 한국모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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