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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신곡 ‘시력’ 오늘(29일) 공개...‘2년간 공들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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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박재정이 첫 솔로 발라드 곡을 선보인다.

발라드 가수 박재정의 신곡 ‘시력’이 금일(2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시력’은 윤종신이 작사하고, 015B 정석원이 작곡한 발라드로, 가요계 감성 뮤지션 두 사람이 오직 박재정을 위해 만든 맞춤형 노래다.
 
이 곡은 박재정이 지난 2015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들어와 받은 첫 데모곡으로, 2년간 여러 번 수정 녹음을 거친 끝에 제대로 된 정통 발라드가 완성되었다.

박재정은 지난 2년간 발라드에 최적화된 음색과 창법에 찾는 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번 곡을 통해 힘을 빼고 맑고 착한 음색을 구현한 박재정의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시력’은 이별 후 힘든 상황을 흐릿해진 시력에 비유한 문학적인 가사와 슬픈 멜로디, 여기에 박재정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지며 듣는 순간 울컥하게 만든다.

앞서 지난 28일 선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가슴 먹먹한 영화 같은 스토리로 보는 이에게 진한 여운을 안겼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인 배우 오동민, 박지수는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운 남녀 간의 사랑, 이별 연기를 선보이며 곡의 몰입도를 배로 만들었다.  

아울러 박재정은 자신의 첫 솔로 발라드 ‘시력’을 시작으로 점차 자신의 색깔을 뚜렷하게 낼 발라드 가수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하게 좋은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예능에서는 음악 할 때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솔직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한편, 95년생의 젊은 발라더 박재정이 앞으로 그려낼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사진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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