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콘래드 서울'에 뉴 7시리즈 5대를 리무진 차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리무진 차로 제공하는 '730Ld x드라이브'는 직렬 6기통 3.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 265마력, 최대 63.3㎏·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는 5.9초가 걸린다. 여기에 M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리모트 컨트롤 파킹 기능을 탑재해 디스플레이키를 통해 차를 주차공간에 전진 이동시키거나 후진으로 꺼낼 수 있다.
이번 7시리즈 공급은 공식 판매사인 코오롱모터스가 담당하며, 리무진 서비스는 롯데 렌터카가 맡았다.
한편, 콘래드 서울호텔 리무진 서비스는 공항에서 호텔 간은 물론, 승객이 원하는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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