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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봉준호 감독, “공장식 축사 되짚어볼 이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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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봉준호 감독, “공장식 축사 되짚어볼 이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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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봉준호 감독이 동물의 식품화를 언급했다. 

    6월1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돼 봉준호 감독, 틸다 스윈튼, 안서현, 변희봉, 스티븐 연, 다니엘 헨셜,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참석했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옥자’와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비건(Vegan)’과의 연관에 관해 “나는 육식에 반대하지 않는다. 인류는 수천 년간 육식을 해왔고, 동물도 동물을 먹는다”라며, “다만 공장에서 제품을 대량 생산하듯이 하나의 물건으로 동물을 편입시켜서 가혹하고 잔인한 금속 파이프라인의 일부분으로 만드는 것은 반대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불과 몇 십 년 전에 새롭게 생겨난 양상이다. 사실 다 돈을 위한 것이다. 공장식 축사에 대해서 되짚어볼 이유가 있다. 그런 의문을 던져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를 통해 평단과 대중의 마음을 동시에 훔쳤을 뿐더러 해외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영화 ‘옥자’는 6월29일 극장에서 개봉하며,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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