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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파니, 아픈 과거와 바쁜 현재 공개...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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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이파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5월28일 방송될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24회에서는 모진 풍파를 딛고 사회인으로서, 또 엄마로서 굳세게 살아가는 방송인 이파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파니에게는 눈물겨운 과거가 있다. 어머니가 집을 떠났고, 학창 시절에는 돈이 없어 집단 따돌림까지 당했다. 그러나 이파니는 모델 선발 대회에서 1위를 거머쥐며 이름 세 글자를 세상에 알리게 되었고, 15년 동안 연락이 끊겼던 어머니와 기적처럼 연락이 닿았다.

이파니 부부에게는 숙제가 하나 있다. 바로 시부모님과의 관계. 시부모님은 이혼 경험이 있는 이파니와의 결혼을 완강하게 반대했다. 어느덧 6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고 있다는 이파니 부부. 언젠가 진심이 통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다.

이파니는 방송은 물론 모델, 의류 사업 그리고 최근에는 웹툰 작가로도 숨 가쁘게 활동하며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다. 꿋꿋하게 나아가는 엄마 이파니의 일상 또한 함께 공개될 예정.

한편, 이파니를 만날 수 있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금일(28일) 오전 8시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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