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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인텔·모빌아이 자율주행 협력체, 새 파트너로 델파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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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그룹·인텔·모빌아이로 구성된 자율주행 협력체가 델파이를 개발 파트너이자 시스템 통합 사업자로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8일 BMW에 따르면 네 기업은 협력 모델을 사용해 OEM 자동차 업계 외에도 타 업계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적용·확장할 계획이다. 델파이는 이미 초기 모델 컴퓨팅 플랫폼을 BMW그룹에 제공한 바 있으머 인텔, 모빌아이와 함께 인지, 센서 융합, 고성능 자율주행 컴퓨팅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자율주행 협력체는 지난해 7월, 2021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 생산을 목표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공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이들은 다른 자동차 개발사와 제조사가 채택할 경우 첨단 디자인을 추구하고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확장 가능한 아키텍쳐를 개발했다.

 델파이의 핵심 역할은 자율주행 협력체의 솔루션을 OEM 자동차 아키텍쳐와 통합하는 것이다. 델파이는 필요 시 센서 등 하드웨어 부품이나 특정 형태의 주문제작 활동·차별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계약은 독점으로 성사되지 않았다. 자율주행 협력체는 향후 OEM 수요 지원을 위해 추가 통합, 개발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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