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남양주 사업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새 사업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폭포로 207-29에 위치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 IC와 인접하며 제 2외곽순환도로와 46번 국도의 중심에 있어 수도권 동부와 강원 서부지역의 서비스 수요를 분산할 수 있다.
일반수리, 판금·도장이 가능한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의 표준 규격을 충족하는 건물과 설비로 설계했다. 우수 정비 인력, 특수공구를 비롯한 시설과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긴급 출동 서비스 등을 통해 소비자의 정비 편의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남양주사업소를 포함한 29개의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2020년에는 40개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7월 개시한 야간정비 서비스를 3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일부 사업소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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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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