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킬러의 보디가드’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5월10일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의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작품의 8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 사법 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0%의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배우 케빈 코스트너와 휘트니 휴스턴 주연의 로맨스 명작 ‘보디가드’의 포스터를 위트 있게 재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초특급 경호요원(라이언 레이놀즈)이 킬러(사무엘 L. 잭슨)를 안고 있는 모습과 비가 내리는 표현은 영화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여기에 ‘세상 끝까지 당신을 지켜줄게!’라는 멜로 영화 광고 문구까지 어우러져 웃음을 불러 모은다.
1차 예고편은 ‘누구에게나 보디가드가 필요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경호요원과 킬러의 강렬 만남으로 시작된다. 여느 액션 영화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분위기. 하지만 킬러의 비웃음과 다짜고짜 그에게 주먹을 날리는 보디가드의 모습이 등장해 예기치 못한 반전을 맞는다.
또한, 역대급 ‘구강 액션’을 선보이는 보디가드와 킬러의 모습은 90년대 음악들과 묘한 조화를 이루며 숨 쉴 틈이 없는 볼거리 및 신선한 재미를 전달한다.
한편,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8월 중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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