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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승용 이어 전기 트럭으로 업계 긴장시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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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가 29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테드(TED) 토크에서 차세대 '전기 세미트럭'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테슬라 세미트럭은 트레일러에 화물을 싣는 차종으로, 전기모터를 탑재했지만 디젤엔진 트럭에 뒤지지 않는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료비 등 유지 관리비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다는 것. 트럭 양산차는 오는 9월 공개된다. 

 더불어 머스크는 올해 안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뉴욕시까지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LA 지하에 차가 다니는 거대한 터널을 뚫는 보링 컴퍼니 프로젝트와 보급형 모델3 개발 계획을 전했다. 보링 컴퍼니 프로젝트는 LA 시내에 있는 자동차가 특정 장소에서 지하로 내려가 자기장의 힘으로 목표 지점까지 이동하는 방식이다. 또한 모델3는 오는 7월 세계 시장에 공개된다. 

 한편, 테슬라는 향후 전기차 제품군으로 픽업트럭과 컨버터블 등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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