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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 임준수 '끝까지 온 힘을 다해' (엔젤스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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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유 기자] 29일 오후 ‘엔젤스파이팅 제3회 대회’ 자선격투기 대회가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헤비급 마제우스 실바(브라질) VS 임준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는 마제우스 실바 선수가 승리했다.

‘천사의 비상’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울버린이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배명호 선수의 군 전역 후 첫 복귀 무대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아이돌 파이터’ 오프로드 대원과 영화배우 겸 무술감독 한선랑의 스페셜 매치가 마련되었으며, 지난 해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가수 이윤우와 뮤지컬배우 박은지도 파이터로 케이지에 올랐다.

‘엔젤스파이팅’은 세계최초 자선 격투 단체로, 대회의 입장 수익을 희귀난치병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수술치료비와 생활안정자금 등으로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4일 4명의 어린이에게 치료 기금을 전달했으며, 올해 3월22일 2명의 어린이에게 치료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회의 관계자는 “금번 3회 대회를 통해서 마련된 입장 수익 역시 3명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엔젤스파이팅’은 박호준 대표를 필두로 회장 배우 정준호, 대회장 기업인 이일준, 부회장 배우 김영호, 부대표 방송인 육진수, 수석고문 배우 이창훈, 방송인 조영구, 서울대학교수 김재엽, 작가 조영대 등의 연예인 및 유명인들이 의기투합하여 꾸려가고 있다.

엔젤스파이팅 제3회 대회의 최종 결과는 다음과 같다.
1경기: -72kg급 (패)박은석vs옥래윤(승)
2경기: 라이트급 (승)강신호vs김민건(패)
3경기: -55kg급 (승)박연화vs이윤우(패)
4경기: -75kg급 (승)이민혁vs임진용(패)
5경기: -50kg급 (패)이난희vs박은지(승)
6경기: 밴텀급 (승)송영재vs김대명(패)
7경기: -70kg급 (패)한선랑vs대원(승)
8경기: 헤비급 (승)마제우스 실바(브라질)vs임준수(패)
9경기: -80kg급 (패)겐타 다카기(일본)vs배명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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