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기)=김치윤 기자] 대만MTV워아이오우샹(연출 김영익, MC 플레이제이) 가수 공민지 녹화현장공개가 25일 오후 경기도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이츠콜라에서 열렸습니다.
그룹 투애니원 해체 이후 솔로가수로 돌아온 공민지. 그룹시절, 대중에게 '공민지'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소울풀한 보이스의 싱어로서 인식돼 있죠. 한마디로 '쎈 언니'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솔로가수로 전향 이후 한층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는 공민지. 오늘 '워아이오우샹' 녹화에 앞서 마련된 포토타임에서 다양한 애교를 선보였죠.
공민지 '엄지엄지척~ 홍진영 언니, 저 잘하고 있는 거 맞죠?'
양손가락 하트하는 공민지. 생기발랄한 표정은 보너스.
자체꽃받침도 하고
과자 들고 귀요미표정까지.
솔직히 좀 낯설었습니다. 공민지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도 묘한데, 거기에 애교라니요. 투애니원 활동이 계속 됐다면 아마도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겠지요.
그러고보니, 공민지는 이제 경우 24살입니다. 그룹 투애니원을 보낸 건 아쉽지만, '인간' 공민지의 매력을 더 늦기 전에 접할 수 있게 된 건 좀 다행이다 싶네요.
공민지 '진심으로 팬여러분께 다가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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