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맨투맨’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4월10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측은 작품의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로맨스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 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릴 드라마로, 화려한 스케일에 위트 넘치는 필력을 보여줬던 김원석 작가의 대사가 벌써부터 관심을 불러 모은다.
첫 번째 포스터는 ‘뭔가 심상치 않다. 이 로맨스?!’라는 문구 아래로 와인 컬러의 수트를 입은 설우(박해진)가 허리 꺾인 도하(김민정)를 한 손으로 감싸듯 붙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들짝 놀란 표정의 도하와 감정의 동요 없이 그를 지그시 바라보는 설우의 모습에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로맨스가 펼쳐질지 사뭇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번째 포스터는 ‘뭔가 심상치 않다. 이 브로맨스?!’라는 문구와 더불어, 목 베개까지 한 채 설우의 손에 이끌려 도로를 질주하는 운광(박성웅)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설렘을 머금고 설우를 바라보는 운광의 모습이 큰 웃음을 유발하며 두 남자의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은 21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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