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콜로설’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4월5일 영화 ‘콜로설(감독 나초 비가론도)’의 수입사 아이아스플러스는 작품의 20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콜로설’은 한 여성이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거대 괴수와 자신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스틱 괴수 액션으로, 배우 앤 해서웨이의 신작이자 국내 로케이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졸지에 서울을 구해야 하는 엄청난 사명감을 떠안게 된 주인공 글로리아(앤 해서웨이)의 비장감 넘치는 모습과 거대 괴수의 압도적 모습을 전면에 드러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내가 세상을 구해야 하나...?’라는 광고 문구는 주인공이 하루아침에 세상을 구해야 하는 황당한 상황을 대신 드러내고 있어 엉뚱 발랄한 영화의 성격을 한눈에 전달한다.
한편, 제작자로도 참여한 앤 해서웨이가 직접 승인한 한국 포스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콜로설’은 4월20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아이아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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