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선영이 ‘파수꾼’에 출연한다.
3월29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배우 김선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 연출 손형석)’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이 정의 실현의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로, 대한민국 현주소를 보여주는 적나라한 사건들에 파수꾼이라는 가상 조직을 판타지로 얹은 액션 스릴러다.
김선영이 맡은 이수애 역은 경찰로 오랜 세월 살아오며 박봉에 격무일지라도 항상 자부심만은 갖고 있는 ‘광수대’ 팀장. 전직 강력계 형사에서 파수꾼이 된 조수지(이시영)와의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김선영은 SBS ‘원티드’에서 프로파일러 오미옥 역을 맡아 현실 연기의 아이콘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모았던 바 있기에, 이번 드라마에서도 믿고 보는 김선영만의 연기를 만날 수 있을지 큰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은 5월 중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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