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스파이더맨: 홈 커밍’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3월28일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감독 존 왓츠)’의 배급사 소니픽쳐스는 작품의 7월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동시에, 새로운 적 벌처(마이클 키튼)를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들은 쾌활한 분위기와 위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헤드폰을 낀 채 누워있는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타워에 매달린 스파이더맨, 퀸즈 표지판에 붙어있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특유의 푸른 색감으로 그려져 스파이더맨만의 밝고 젊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어벤져스 타워가 보이는 곳에서 누워있다거나, 직접 어벤져스 타워에 올라가있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어벤져스 멤버가 되고 싶은 그의 열망을 엿볼 수 있어 큰 웃음을 모은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017년 7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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