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공식 판매사인 SSCL이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한사랑마을에 '레고 테크닉 시리즈의 포르쉐 911 GT3 RS' 작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꿈의 엔진을 달다'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젝트로 장애인 거주시설에 조립식 블록을 제공하고, 블록놀이 및 재활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기능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한사랑마을은 팀원들이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노력해 인상적인 블록 작품을 선보여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상으로 제공된 레고 테크닉 시리즈의 포르쉐 911 GT3 RS는 레고 동호회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그레엠 헌터 SSCL 사장은 "중증장애로 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멋진 작품을 완성한 한사랑마을 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마을은 지난 1988년 개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직영기관으로,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활, 의료재활 서비스 및 특수교육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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