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파운더’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3월21일 영화 ‘파운더(감독 존 리 행콕)’의 수입사 크리픽쳐스는 작품의 4월 개봉을 앞두고 스틸컷 11종을 공개했다.
‘파운더’는 52세의 한물간 세일즈맨이 맥도날드 형제의 가게를 세계적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로 만든 실화를 담은 작품으로,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가 사랑한 명품 배우 마이클 키튼이 주인공 레이 크록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들은 레이 크록(마이클 키튼)이 패스트푸드 시스템을 발견하고 이를 사업으로 확장시키는 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믹서기 세일즈맨 레이 크록이 우연히 맥도날드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맥도날드 형제의 혁신적인 패스트푸드 시스템을 발견하는 장면은 아메리칸 드림의 시작을 예고한다.
더불어 프랜차이즈 확장을 진행하려는 레이 크록과 계속되는 마찰에 어두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맥도날드 형제의 모습은 팽팽한 갈등과 후폭풍을 예견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맥도날드의 상징인 황금 아치가 그려진 액자 옆에서 환하게 웃는 레이 크록의 모습은 그가 일궈낼 놀라운 성공기를 기대케 만든다.
한편, 영화 ‘파운더’는 4월20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크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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