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김래원이 한석규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3월14일 오후 서울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언론시사회가 개최돼 나현 감독,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이 참석했다.
이날 김래원은 “한(석규) 선배님과 오랜 친분 덕에 소통이 원할했다”며, “작품 속에서 정당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선배님이 많이 배려하고 아껴주셨다”고 말해 두 사람의 인연에 취재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프리즌’은 감옥 안에서 완전 범죄를 설계하는 죄수들의 왕과 검거율 100%의 잘 나가는 경찰이었지만 교도소에 수감된 꼴통 형사가 그리는 범죄 액션 영화로, 영화 ‘목포는 항구다’를 시작으로 ‘화려한 휴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마당을 나온 암탉’ ‘마이 웨이’ ‘남쪽으로 튀어’ 등의 각본을 집필했던 나현의 첫 연출작이다.
한편, 영화 ‘프리즌’은 3월23일 개봉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