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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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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현대해상과 손잡고 렌터카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통 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개인 소유차에 비해 렌터카의 교통사고 발생 비율이 8.5배 높다는 점에 착안해 렌터카 소비자의 안전운전 미이행이나 잘못된 운전 습관에 대한 안내를 통해 사고 발생을 줄이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먼저 전국 지점과 영업소를 방문하는 렌터카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전과 사고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한다. 이어 렌터카 소비자가 차를 인도받을 시점에 안전운전 가이드 리플릿를 지급하고, 차를 운영하는 대여 기간 동안에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기상이나 계절, 사고 형태 등에 대한 안내 문자 메시지를 전송한다. 마지막으로 렌터카 운전자에게 사고가 발생했을 시에는 '교통안전 가이드 북'을 발송해 사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9월부터 신차 장기 렌터카 소비자를 대상으로 착한 운전을 하면 대여료를 2% 할인해 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올해 1월까지 사고율 11.9%  개선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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